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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

양마미미미 2018. 5. 13. 18:44



4시부터 6시 사이에 일어난 일들
비록 다빈에게 싸인 받진 못했지만

어렵다 어려워 !

청년부 모임때
탐욕에 관해서 얘기했는데

탐욕과 탐심이 가득했지이

기린에게 초상화를 받고
하 ..... 너무 긴장해서 싫었다

스티커들이며

나는 언제나 그런거에 의기소침되어있다
늘 소녀같은 마음인디

예쁘지 않고 날씬하지 않으니
주눅이 들고야 말지


다빈에게도 못 다가가는
이유

아까 뭔데 손은 왜 흔든거니 ㅋㅋㅋㅋ
혼자 웃겨서 킥킥킥 거렸네

핸드폰 케이스 투명으로 하나 사고싶습니다
어제는 릴렉스 했고 좋았는데

오늘은 뭔데 떨리냐 씨발

새벽 4시까지 본 유튜브
나는 ㅈㄴ 찌질하지만

시선 따위 신경쓰지 않고
이태원을 즐기자


오늘 성가대 곡은 좋았어
성령이 오셨네 그 곡도 음이 귀에서 맴돌아

맴도니 정미니가 생각나는구나

누군가를 기다리는게 ㅈㄴ 싫은데
아 ㅂㅅ 처럼 기다린다

타이밍을 기다린다고 ㅆㅂ

욕을 너무 많이 하는데
그냥 내면에서 조용히 하면 되지 뭐어


타이밍

어제부터 타이밍
언젠가 터졌을 타이밍

의심이라니
계산을 잘못한걸 의심했지

돈을 중간에 어떻게 했을까 하는 의심이였을까
하나도 모르겠다

배려를 해주는 척
이기적이였다

그런 모습이 너무 싫었고
역시 또 실망했다

나는 이제 그 여자 앞에서
내 생각과 마음을 숨기겠지

그리고 조심스러워 하겠지
늘 그랬듯

자신의 이야기들만 늘어놓겠지

나보다도 과거에 사는 사람


어제 비가 그렇게 왔는데
오늘은 덥구나 후덥지근


나도 여름이 오는게 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