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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는다
양마미미미
2018. 9. 17. 18:36
남들 눈치 안보며 살기
무시당하고 멸시당하며
사람들과 엮이면 생기는 것들
막말들을 던지고
막말로 되받기
남을 칭찬하는 행위도
뭐도 하면 안되는 것
감탄사 조차도
그냥 이런게 언제나 싫으다
사람들 만나는건 이래서 싫다
아무렇게 던진 말들에 상처를 받는 거 너무 싫으다
언제나 사람들 관계에 힘들어 하고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짜증난다
공감대 중요한데
갈 사람이고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헤어지게 되고 안보게 되겠지
이런건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위치에서 노력할 뿐이다
대들 필요도 없고
반박도 누구의 탓도 아닌
부딪히도 부딪히는 일
갑자기 현타가 몰려왔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