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MaMa

양마미미미 2019. 1. 1. 14:04



31일에 진득하게 쓰고싶었는데


생각보다 약국을 뛰쳐다닌다고 놓쳐버렸네
그리고 정신없이 이태원에 영종도에 다시 이태원에 교회에서

31일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긴 했는데
부족했네

그래도 일상을 탈출 시켜준 명관 오빠에게 고마우며


2019년 12월 31일에는 어떤 모습일지

이것도 추억이겠지
탄도리 치킨하면 롯데리아며

오다이바에서 먹었던 인도요리며
오다와 스기와 건담 처럼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 처럼
힘은 없지만 ...



그래서 어제 그렇게 커피를 들이켜서
당연히 잠이 오질 않았지

예배시간이며
박집사님 찬양이며 은혜로운 예배였지

적지 않은 나이이며
고민도 여전히 많고

불투명한 미래에 늘 불안해 하는


그리고 어제 목사님의 기도처럼
내가 외로워 보이셨나보다

외로워하지 않기를 위로해주셨지


2019년에 대한 생각들 정리해 놓자고 했는데
1월 1일 이렇게 늦게 일어나 티스토리에 남기네


새벽에 본 유튜브가 너무나 내게 큰 힘이 되었다
2019년에는 이렇게 살아라 라는 메세지를 주는 듯했고


내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들이 해결되고
치유되고 위로 받는 기분이였어


요 몇달 나는 나태했고
꿈이라기 보단 목표없이 하루살이처럼 살았지


그래서
그 회장의 말처럼 해볼 것이고
명확하고 뚜렷하게 꿈을 그릴것이다


행복을 찾아서

그래서 생각없이
나는 생각없이 흘러가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내가 어떻게 나아갈지
늘 반복되고 똑같은 삶이 아닌

나는 성장할 것이고
나는 멋진 사람이 되는 과정이고

무엇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사람일 것이다

작심삼일일지라도
다시 꿈 꿀 것이고

돈을 쫓는 사람이 되지 않으며
2018년 처럼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으며
사람에게 의지 하지 않으며

돈도 막 쓰지 않기를



이것들이 다 주님의 은혜라는 말씀처럼
주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되길
무슨 책이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
자기결정권이 있는 사람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인도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믿는 !!!


새벽에 영상보다가 혼자 막 눈물 훔치기 ㅋㅋㅋㅋ



언제나 응원하는 나에게

말보다 행동하고 실천하기를

2019년 요로시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