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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Right Here Right Now

양마미미미 2018. 6. 21. 23:53




너와 나만 둘이 있을 곳에 고속으로 가자고
그리고 도착하면 말해줄께

그때 내 손을 잡아줘

“Shell we dance?”


미쳤어
왜 몰랐을까

반걸친 카디건이 여태 뭐였나 했어
헛들었네 여태


감성이 엄청나구나
눈빛이 달콤할 때 부터 내가 알아봤어


다빈은 다 한글영어랑 섞여서
맨날 뭔 말을 하는지 허허
몰랐는데

아직도 영알못이지만


영어 공부의 절실함
그리고

혼자 탄 엘베에서 남산타워를 바라보는데
러브어페어 피아노 연주곡에

나도 모르게
아 피아노를 배우자

라고 생각했다

자기개발 뭐하지 하다가
머리속으로 스쳐간 피아노 연습


이 곡을 치게 된다면
너무나도
낭만적이겠지


Right Here Right Now 처럼 말이야

세상에
이런 비트인데 이런 가사일줄은


집에 가는 길에 급 설레서
막 내 생각과 느낌을 기록 중


우주에 너와 단 둘이 있는 느낌 이런 것 부터
알아봤어 !!!!


가슴을 후벼파는구나



오늘은 쪼까
배가 고프네


명관오빠는 노을을 보든 좋은 경치를 보든
맛있는걸 먹으면 연락을 하는구나

그리고 지갑 고민되네


많은 그런 소리를 듣지만
명관 오빠는 진심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축하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였어

그냥 오래 보고싶은
지금 이 선이 좋아


나도 화섭이 형처럼 질척되닌께
지금이 너무나도


몸관리나 잘하자
오늘 와인색 수고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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