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어떤가 교회에 가면 정말 조용히 예배를 드리고 싶고 그냥 온전히 그러고 싶은데 관심을 너무 주시니 나도 모르게 도망가고 싶은 마음들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창피해지고 남들이 어떻게 볼까 라는 두려움 그리고 돌출 되고 싶지 않은 내 생활들 지금 나의 상태 그런 불안함 마음들 실수라면 명관오빠에게 주일에도 일해요 라는 말이다 오빠에겐 이제 더이상 내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을 것 같다 믿었다 라기 보단 오빠의 관심이 이제 간섭처럼 느껴지고 한심하게 보는 눈빛들이 난 싫다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너 왜 그렇게 사니 그런 눈빛들이 싫다 덕후들의 덕질을 이해 못하는 머글들의 눈빛을 안다 그래서 금순언니가 그렇게 베베 꼬면서 말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싫었고 공유 하고 싶지 않았..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책에서는 일관적이다 정리 내 삶을 정리하고 공간을 정리하고 쌓아두지 말 것을 그 댠샤리 시초(?)자가 쓴 글이여서 그런지 본인만의 세계관 ? 가치관 ? 이 뚜렷하다 그래서 이 책만 읽으면 집을 정리 하고픈 마음들이 있는데 막상 집에 가면 그걸 못한단 말이지 그리고 막상 버릴려면 너무 아깝고 나중에 생각나겠지 싶은 그런거 이게 과거에 갇혀 내 미래를 흐트리는 것인가 이것들이 없어도 내 미래는 빛이 날 것인데 내가 무언가릉 억누르고 억누르는게 아니질 토요일인데 토요일 같지 않은 느낌 일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해야 자유로워 지지 오늘은 오로지 2019년의 목표 중 한개를 석세스 하러 오는 날 그래도 조금은 힐링이 되길 혼자 감격해서 막 눈물 흘리는게 아닐지 그런 벅참이..
31일에 진득하게 쓰고싶었는데 생각보다 약국을 뛰쳐다닌다고 놓쳐버렸네 그리고 정신없이 이태원에 영종도에 다시 이태원에 교회에서 31일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긴 했는데 부족했네 그래도 일상을 탈출 시켜준 명관 오빠에게 고마우며 2019년 12월 31일에는 어떤 모습일지 이것도 추억이겠지 탄도리 치킨하면 롯데리아며 오다이바에서 먹었던 인도요리며 오다와 스기와 건담 처럼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 처럼 힘은 없지만 ... 그래서 어제 그렇게 커피를 들이켜서 당연히 잠이 오질 않았지 예배시간이며 박집사님 찬양이며 은혜로운 예배였지 적지 않은 나이이며 고민도 여전히 많고 불투명한 미래에 늘 불안해 하는 그리고 어제 목사님의 기도처럼 내가 외로워 보이셨나보다 외로워하지 않기를 위로해주셨지 2019년에 대한..